작성자	양윤	작성일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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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11 연습 후기

1/10 (금) 연습 후기: 오늘은 극단에 가지 않고 집에서 연습을 했다. 부모님 앞에서 런쓰루를 돌았다. 엄마의 피드백은 자의식을 버리기, 제스쳐를 많이 사용하고 발음을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기, 나만의 고유의 분위기에 자부심을 갖기였다. 지금까지 나는 연기를 할 때, 단어 하나하나를 강조하면서 말해서 대사가 너무 세게 들리고 부자연스러웠던 거 같다. 그래서 관련 영상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조금 더 부드럽게 말하려고 노력했다. 또 특히 바이올라와 말할 때, 몸을 더 써서 풍성한 연기표현을 해야겠다.

1/11 (토): 오늘은 극단 연습을 갔다. 지난 번 극단 연습 때보다는 그래도 연기가 나아진 것 같다. 특히 바이올라와 말할 때와 다른 캐릭터들에게 말할 때 차이점을 둔 점은 지난 시간보다 발전했고, 5번 편지 읽는 장면도 처음보다 좋아졌다. 하지만 3번 노래 시작하기 전에 마리아가 "Lady, would you like a cup of tea?" 라고 할 때 리액션을 확실히 해줘야겠다. 그리고 바이올라와 말할 때, 더 사랑에 빠진 여자의 연기를 해야겠다. 다음주 멋진 공연을 위해, A팀 화이팅!

"Please, act with dignity to 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