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유	작성일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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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과제

1월 12일 과제


어제 극단 연습에서 잘 하지 못해서 우리 팀에게 너무 미안했다.오늘 마니마니 연습하여 내일 연습때는 미안하지 않게!!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영어 대본에 내가 써놓은 등퇴장을 보며 연습을 했다. 나는 내가 등퇴장 다 외워 놓은 줄 알았는데…… 1번인데 2번 퇴장으로 가고
2번 등장인데 1번으로 갔다. 잘 외우지 못한 나 자신을 보면서 머리가 많이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하면서 '어쩌지?? 여기로 등장이 맞나? 아닌가,,여기였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곧 공연인데…😔계속 대본을 보고, 가이드로 런쓰루할때도 등퇴장 번호 생각하며 마니마니 연습해서 등퇴장 번호를 내일 극단 갈때까지 잘 외워 놓기!!!!


어제 극단에 가서 연습할때 받은 리뷰들.. 대본에 적어놓긴 했지만 내가 봤을때도 완벽하게 잘 안 돼는 것 같았다. 하지만 계속 연습하면 잘 되겠지??
내가 봤을때는 나는 아직도 내 캐릭터의 걸음걸이와 성격이 잘 이해가 안 가는 것 같다.대본에서 봤을때는 큐리오는 의리가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나를 봤을때는 나는 의리있지 않고 말 많은 수다쟁이로만 보인다…. 그래서 집에 있는 2가지의 다른 버전인 [십이야]를 영어로 보았지만 한권은 아예 큐리오가 안 나와있었고 한권은 큐리오가 나와있었지만 큐리오의 성격을 자세하게 알긴 부족한 것 같았다...그래서 다른 책에 있는 신하의 행동을 보았더니 자신의 보스의 말을 잘 듣고 충성한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리고 대본을 보니 큐리오의 행동이 좀 더 이해가 잘 가는 기분이였다.


그리고 대본에 상대방이 대사를 할때 나의 리액션을 적어놓았다.나는 아직 리액션은 조금 서툰 것 같지만 제하하고 더 맞추면 그래도 낳을 것 같다.


나는 거울을 보면서 표정 연습을 하면 더 잘 될 것 같아서 세면대에서 거울을 보며 대사를 하면서 표정 연기를 했다. 근데 막상 표정을 연기를 하려니까 내 생각대로 안돼었다.
웃을때는 너무 어색해지고,, 우울할때는 자꾸 헤실헤실 웃게😣 되어서 거울 앞에서 다양하게 표정연기를 계속 연습해야겠다!!


가이드를 들을때는 등퇴장 번호를 아직 못 외운 것이 생각나서 대본에 적혀 있는 번호를 보며 런쓰루를 했다..
나는 아직 11번 노래의 박자가 너무 빨라서 런쓰루를 할때 11번 노래를 신경 써서 들었다. 그렇게 들었을때도 아직 박자를 잘 모르겠다…더 마니마니 들어야 겠지??? 연습을 할때 이제 주로 11번 노래에
신경을 써야겠어!!!
매번 가이드 런쓰루를 할때 계속 조금씩이라도 좋아지면 좋겠다.
열심히 연습해서 발전한 나의 모습으로 신인상 받자!!


우리 A팀의 첫 공연이 1월 16일이므로 1주일도 남지 않았다😵‍💫
A팀!! 건강 관리 잘해서 후회 없는 멋진 공연 만들자!!!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베스트팀 상 받자!
십이야 화이팅!! A팀 화이팅!!😘(A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