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연우	작성일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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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연습과 숙제 후기

“연습 후기”
오늘은 극단에서 연습을 했다.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아서 더 집중력 있게 연습에 참여했다.
단장님께 따로 지적을 받지는 않았지만, 내가 생각했을때, 3장에서 바이올라가 마리아에게 멋있게 인사를 하고 오시노 공작의 말을 전하는 장면에서 조금 더 질투심을 보여야 할 것 같다. 바이올라를 보고 첫 눈에 반한 것이라서 다른 사람에게 질투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5장에서 긴 편지를 읽을 때, “Please act with dignity to everyone. Please remember there will always be someone waiting to see a yellow socks and a special smile from you.”라는 대사를 어떤 손동작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조금 더 연구해야 할 것 같다. 우아하면서도 약간의 재미있는 맛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부모님이 말씀해주셨다.
8번 노래와 9번 노래에서는 조금 더 사랑을 담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11장에 안토니오와 토비가 들어올때는 더 당황스러움을 섞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13번에서 동선과 안무가 조금 바뀌었는데, 빨리 터득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숙제 후기”
오늘 헷갈렸던 등퇴장 번호나 상대방이 대사를 칠때 어떤 리액션을 할 것인지를 대본에 적고 런을 돌았다. 어제보다는 조금 더 발전한 것 같아서 뿌듯했다. 내일 연습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번 십이야 작품이 조금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공연 잘 마무리 하면 좋겠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