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사랑	작성일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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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매일과제

오늘은 극단에서 연습을 했다. 5번노래 마지막 부분에 I’m am really going to be sir Malvolio. 부분이 대사로 바뀌어서 대본에 적었고, 대사할 때 자꾸 뒷쪽에서 쳐서 앞쪽에서 쳐야하는 걸 의식하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목소리 톤을 전보다는 그래도 낮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대사할 때도 그렇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톤이 다시 높아져있어서 긴장을 놓지 않고 계속 목소리를 낮게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은 소품을 사용해서 연습을 했는데 반지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무거워서, 반지를 잘 들고, 잘 이용해서 연기를 해야ㅏㄹ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 10장에서 내가 대사를 하면 할 수록 더 위엄 있어보여야 하는데 그냥 계속 똑같은 톤으로 차이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최대한 더 위엄 있어 보이게 연습했다. 그리고 오늘 연습 때 엔딩 파도타기부분이 갑자기 너무 헷갈려서 노래를 부르면서 다시 파도타기 부분을 맞춰보았다. 아직도 너무너무 부족해서 공연 때까지 더 완벽한 말볼리오가 될 수 있을지 걱정되고, 늘지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하지만, 더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정말 완벽한 나르시시스트 말볼리오가 되고 싶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