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지호	작성일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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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연습후기

오늘은 C팀과 함께 연습했다.
C팀이 전에 봤을 때보다 실력이 많이 늘어서 놀랐다.
그만큼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1장에서 바이올리랑 헤어지는 장면을 더 생생하게 연기한 것 같았다. 덕분에 우리팀도 1장이 전보다는 좀 나아진 것 같은데 아직 더 맞춰봐야겠다.
연출선생님께서는 10장에서 올리비아 만났을 때 어깨에 손 얹지 말라고 처음 본 사람이니 나는 좋지만 그것을 몸으로 표현하면 안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4번도 가사가 바뀌었는데 분명히 의식을 했는데도 원래대로 불러 버렸다..ㅎㅎ
오늘 돌아오자마자 가사를 익히고 많이 불러 보았다. 내일은 제대로 불러야겠다.
엔딩 때도 박자가 좀 부족한데 좀 더 서둘러야겠다.
오늘 정팀 관객들께서 우리팀과 C팀중에서 C팀이 더 잘한다고 뽑았다.
하지만 이것을 계기로 우리 팀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공연주기가 시작되었다.!! 정말 떨린다…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야한다!!
D팀 화이팅!! 내일은 더 잘해보자!!
‘Your brother will find you! Please wait! Vi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