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지수	작성일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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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매일 과제

오늘은 J2팀의 리허설을 참관했다. 직접 연습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팀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서로의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특히 대사가 없는 순간에도 리액션을 놓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리액션이 없으면 아무리 주인공들이 잘해도 전체적으로 공연이 어색해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무대 위에서 끊임없이 리액션을 하며 캐릭터에 몰입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내 마이크 번호는 9번이고, 분장 순서는 앤드류 뒤이다. 헷갈리지 않도록 반복해서 익히고 확실히 기억하려고 한다.

다른 팀들의 페스테를 보고 나니, 나의 첫 대사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좀 더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내일 의상 리허설에서는 실전이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 본다. 십이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