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예나	작성일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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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기

J2 리허설 후기
떨리는 마음으로 공연장에 들어갔다. 조각상도 예뻤지만 화분에 있는 빨간 꽃이 정말로 예뻤다. 마이크를 차고 리허설을 시작했다. 사실 앤드류로 뛸 때에는 많이 웃은 것 같아서 뿌듯하지만 "I am Andrew" 할 때 더 크고 길게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양말 갈아 신는 것 까먹지 말고...그리고 10번 노래 때 코 2가 노래 시작 할 때 칼을 토비와 앤드류한테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코러스 리허설 후기
특히 의상 리허설을 했던 J1의 리허설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안경도 벗고 해서 많이 안 보일 줄 알았는데 막상 나가보니 그다지 안 보이지 않았다. 진짜 철문 나가기 전에 완전 떨렸는데 침착하자 하고 나갔다. 7번 노래 쯤 마음이 가라앉았나 그때부터 괜찮았던 것 같다. 엔딩에서 커튼 콜 할 때 손으로 모자 벗는 시늉만 하지 말고 진짜 하라고 계속 다짐하고 있었는데 딱 그때 까먹어서..(하.)좀 어색했다.

이제 공연이 얼마 안 남은 것도 아니고 내일이다. 진짜 믿기지가 않는다. 아직 부족한 우리인데 내일 우리가 할 수있는 최선으로 끌어당겨서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막공까지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