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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이중엽 작성일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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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어제는 첫공을 한 날이었다.어제는 정말 모든 신들에게 제발 많이 연습을 했지만 이번공연은 유독 떨려서 긴장한 탓에 등•퇴장을헷갈리지 않고 성빈이형와 맞추어본 합을 공연이라고 더 오바하지말고, 연습때 했던 것과 같이 하자고 다짐하면서 첫공을 시작했다.다행히 성빈이 형과 같이 맞추어본 것을 관객들이 좋아해주셔서 더욱 힘을 받아서 에너지를 관객분들에게 드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게 2장이 끝나서 좋았다.
Perfect을 대사를 할때도 관객들이 좋아해주시고 웃어주셔서 기분이 좋게 시작하고 엔딩도 실수 없이 끝나서 기분이 좋았다.
근데 D팀 앤드류 송민영 대신 내가 앤드류를 해주었다.
꼭 내일은 민영이가 쾌유해서 막공을 잘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D팀 단원들이 나를 엄청 반겨주진 않았지만 토비벨치 성연우형과 2장 입장도 맞추어보고 yellow socks 안무도 다르게 해서 그것도 맞추어 보았다.
공연시작전 정팀공연만큼 긴장됐다.남의팀에 폐를 끼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
10번 노래에 칼을 내리는 타이밍을 잘 못 맞춘 것이 D팀에서 실수한 것이었다.정팀은 바로 칼을 내려서 그 타이밍을 안 물어봐서 그 부분이 아쉬웠던 것 같다.

막공은 브래드 선생님이 I am going home 대사를 할때 사운드도 함께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고 하셨다.그 점을 참고하여서 막공을 해야겠다
막공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