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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서진 작성일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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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첫공후기

오늘은 첫공이었다. 오랜만에 다시 공연에 올라갔다. 분장을 받고 의상까지 입으니 갑자기 안 오던 떨림과 설렘이 왔다. 공연하기 전에 여러번 동선들을 연습해봤다. 노래도 수도없이 연습했다. 오늘은 왠지 실수가 있을 것만 같았다. 왜냐하면 내가 8번노랴를 너무 많이 불러서 공연 때 하필이면 목이 나갈 것 같았다. 그게 현실이 되어 나에게왔을 땐 나는 너무 슬펐다. 그 후로 12번도 소리지르는데에서 삑사리가 났고 중앙으로 갈 때에도 너무 늦게 갔다. 막공은 진짜 잘해야된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