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사랑	작성일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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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시상식/쫑파티 후기

오늘은 드디어 십이야 막공 날이였다. 첫공보다 잘하고 싶었는데 대사도 하나 빼먹고 한번은 절어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또 연기도 너무 어색했던 것 같아서 속상했다. 그동안 c팀으로써 함께 연습한 친구들에게 항상 너무 고맙고 미안한 것 같다.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어☺️ 나는 J2팀 총막을 보고 시상식에 참여했다. 시상식 때 박수를 너무 많이 쳐서 진짜 손바닥이 너무 아팠다. 졸업하는 여원언니 홍록오빠를 위해 채아언니가 편지를 읽었는데 갑자기 너무 울컥했다. 여원언니, 홍록오빠 둘 다 같은 팀을 한번씩 해봤어서 뭔가 더 슬펐다. 극단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던 두 언니 오빠가 이제 극단을 졸업한다는게 너무 아쉬웠다. 여원언니와 홍록오빠가 졸업소감?을 하니까 진짜 언니,오빠가 졸업하는게 실감이 났다. 시상식이 끝나고 쫑파티 장소로 갔다. 오늘 메뉴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등 많은 메뉴들이 있었다. 밥을 거의 다먹을 때 쯤 다룬쌤이 레크레이션을 시작하셨다. 많은 친구들이 장기자랑을 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쫑파티가 끝나고 이제 극단을 그만두는 사람들과 인사를 했다. 이제 극단에서는 못본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극단을 나가서도 꼭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 여원언니, 홍록오빠, 성빈오빠, 효서, 현우 너무 수고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