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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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시상식,쫑파티 후기

18일 토요일에 막공을 올렸다. 막공은 첫공 때보다 정신줄을 놓아서 잘 못한것 같다. 칼싸움도 더 떠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남녀 구분을 확실히 했어야 하며 9번노래는 온유언니에 비해 너무 밋밋하게 넘긴게 아쉽다. 이번에 십이야 하고, 정팀 공연을 보면서 정말 많은걸 깨닫고 배우고, 느꼈던 거 같다. D팀은 이번에 지인이, 온유 언니, 소민이 셋이서 후보를 왔다 갔다 거렸는데 소민이가 신인상을 받은게 내가 받은것 처럼 너무 기뻤다! 연습때 많이 못 챙겨줘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열심히, 잘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고 싶다. 이번 공연은 연습때도 공연때도 팀원들에게 못해준 것들이 너무 미안하다. 쫑파티는 중국집에서 했다! 장기자랑도, 음식도 맛있어서 좋았다. 이번엔 여원언니, 홍록 오빠가 졸업을 하고 나머지 몇몇 단원들도 나간다고 들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이렇게 또 한번의 졸업생들을 보내는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