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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서준 작성일 2025-01-20
첨부
막공, 시상식, 쫑파티 소감

1. 막공을 비디오로 찍는다고 하여 많이 떨렸다.
그래도 긴장을 참고 공연을 했다.
4장까지는 많이 떨었지만, 그 후로는 떨지 않고 잘 했다.
공연을 무사히 마쳤더니 뿌듯했다.

2. 시상식에서 신인상 후보에만 오르고 못 받아서 많이 슬펐다.
신인상을 받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못 받아서 서러웠다.
반채아 누나가 홍록이 형과 남여원 누나에게 편지를 읽을 때 양쪽 소매가 눈물에 젖도록 울었다. 홍록이 형과 남여원 누나가 떠나는 게 너무 아쉬웠다. 같은 J2 팀으로서 신입인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여원 누나, 홍록이 형이 소감을 이야기할 때에도 울었다. 홍록이 형이 노래를 할 때 감동을 받았다.

3. 처음에는 밥을 먹다가 밥을 다 먹고나서 중국집이 파티장으로 바뀌었다. 봉다룬 선생님께서 마이크를 들고 "각 팀별로 한 사람씩 나오세요."했는데 B팀이 아무도 안 나와서 A팀이 흑기사를 해 주었다. J1은 박성빈 형, J2는 남여원 누나가 나와서 둘이 윤수일의 아파트 노래를 불렀다. 그때 엄청 웃겼다. 맨 마지막으로 홍록이 형과 남여원 누나가 빅뱅 노래를 불렀다. 중간에 "으샤라 으샤, 으샤라 으샤"가 나왔다. 마지막까지 재미있었다. 홍록이 형 남여원 누나에게 지금까지 고마웠다는 의미로 악수를 했다.



상을 못 받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쫑파티를 해서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