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동엽	작성일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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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민들레 피리’ 라는 뮤지컬을 봤다. 윤동주 시인과 관련된 뮤지컬이였는데 윤동주 시인과 윤동주 시인의 동생 윤일주의 이야기를 다뤘다. 윤동주 시인의 시집이 일제에 의해 출판되지 못하는 모습, 윤동주 시인이 일제에게 체포 당한것을 모른채 윤일주가 형을 기다리는 장면,또 마지막 회상 장면에서 윤일주가 윤동주 시인을 형이 아닌 언니로 부르는 장면을 보는데 마음이 짠해졌다. 윤동주 시인과 윤일주의 배우가 연기와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더욱 몰입되었던 것 같다. 다음으로는 고깃집에 가서 고기를 먹었다. 온유누나, 서정이 누나, 이중엽이랑 한 테이블에 앉아 고기를 먹었는데 삽겹살, 갈비, 냉면 모두 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