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서하	작성일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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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합숙후기

오늘 합숙은 아주 재미있었다.
오늘 안무시간에 6번노래할때 스톱한 자세로 어깨 들썩이는 동작이 있었는데
정현이언니랑 유서진오빠가 그걸 완벽하게 소화해내서 웃겼다.
그리고 또 오늘 '어렵게 모신' 남자 성악선생님 수업도 했다.
(그 선생님께서 원래 여자선생님이 그 남자 선생님 제자라고 하셨다.)
그 선생님이 삑사리 나도 괜찮으니 소리 질러서라도 크게 노래를 부르라고 하셨다.
나도 계속 목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시원치 않았는데 목이 뻥 뚫린 기분이었다.
그래서 목소리가 살아난것 같은 기분도 났고 너무 신난다는 기분도 났지만
솔직히 처음에는 감정이입이 안돼서 걱정되긴 했었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단원들이랑 단장님 앞에서 현준이오빠랑 유서진오빠가 텔미를 친것이었다(정준단원 단합대회에서도 했다고 한다ㅋㅋ)
공연 전까지, J1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