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유림	작성일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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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합숙 후기

첫 합숙에 참여하니, 처음에는 많이 걱정이 되고 긴장을 했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매우 재밌고 되게 소중한 경험인 것을 알게 되었다. 2주 뒤에 공연이라는 게 실감이 안 간다. 실수와 고칠 점들이 있어 안무 영상과 노래를 더 많이 보고 들으면서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7번 노래에서 처음에 내가 한 소절을 혼자서 부르는데 합숙 전까지 자신감이 부족했지만 친구들과 합숙에서 연습하면서 용기를 얻어 예전과는 다르게 자신감을 얻었다. 또, 연습을 하면서 친구들과 합을 맞추니 더 나은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가끔 모르는 게 있을 때 팀원들한테 물어보면 열심히 설명을 해주니 정말로 고마웠다.

평소보다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실력이 더 느는 게 매우 뿌듯하다. 많이 해본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이 하는 무대를 보니 어떻게, 어떤 느낌으로 부르면서 연기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다른 팀들의 무대도 보면서 내가 고쳐할 감정과 연기를 알 수 있었다. 연우 언니와 윤서 언니, 서현준 오빠 등과 같은 언니, 오빠들의 연기와 노래가 인상이 깊었다. 더 열심히 해서 우리 A팀이 가장 빛나도록 하겠다.

합숙 마지막에 단장님께서 연습을 집에서 열심히 안 해 팀에게 미안한 사람들은 모두 일어나라고 하셨을 때, 열심히 한 사람들도 포함해 모두가 일어나서 정말로 감동 받았다. 특히 어린 동생들까지 일어나서 더욱더 놀랍고 감동적 이었다. 우리 팀은 솔직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더구나 마음씨도 착하고, 열심히 하는 A팀 단원들 모두가 자랑스럽다. 1일차 합숙 때 내가 사정이 있어서 점심 시간과 연습 시간 중간에 연습을 놓쳐서 팀원 모두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싶다. 나 대신 렌탈을 해준 B팀 제인에게도 정말 고맙다.

오늘 안무 연습을 할 때 우리 A팀에 길버트가 8번 부르면서 춤을 출 때 너무나 웃기고 재밌었다. C팀과 함께 8번 곡 연습을 하면서 맨 처음에 (안무 선생님께서 동작을 다시 짜주기 전) 춤을 출 때 진짜 장난꾸러기 같았다. 그리고 집에 가기 전에 서현준 오빠와 유서진 오빠의 "Tell me!" 춤이 정말로 웃기고 재밌었다. 아직도 생생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A팀이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공연 때까지 모두 힘냈으면 좋겠다. A team will always shine! A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