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함서정	작성일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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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이번 합숙도 재미있었다!!
물론 팔을 다쳐서 할 수 있는 무용과 연기가 제한되어서 좀 아쉬웠지만;;;;ㅎㅎ
우리 팀은 D팀과 계속 연습했는데, D팀 다이애나는 진짜 다이애나 같아서 약간 부러웠다.
나는 그동안 남자 역할을 많이 맡아왔어서, 남자 역할하는 게 더 편해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다이애나 연기할 때 다이애나 같지 않아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다.
하지만 합숙을 통해서 나에게 있어서 다이애나라는 역할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정민이 언니와 계속 연습하면서 합을 맞출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다이애나와 앤과의 케미라고 생각한다.
누가봐도 둘이 절친이구나, 둘이 엄청 친해보인다라고 생각하겠끔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합숙도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나만의 다이애나를 잘 만들고 싶다!!!
J2화이팅! 극단서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