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양린	작성일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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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후기

7월 28일
합숙 첫 날, 나는 긴장되는 마음으로 신한 대학교에 도착 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합숙이라니... 마음이 바빠졌다! 토요일은 안무 수업이 2번, 그리고 Mr. Brad 선생님 수업과 봉다룬 선생님 수업이었다. 모든 수업을 J1팀과 함께 했다.
안무 수업에선 1번,6번,7번,15번을 연습했다!
1번 노래는 'What is Happening in Avonlea'인데, 이 노래는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해서 편하게 출 수 있었다. 6번 노래는'My Friends Forever, Ice cream'인데, 여기에서는 안무에서 원을 돌면서 시간 내에 자리로 이동하는 부분이 어려웠다.그 파트는 다 같이 하는 거라서, 단원들과 호흡을 더 맞춰야 한다. 7번은 'The First Day of School'이고 내가 가장 어려워하던 노래이다. 일단, 사선을 만드는 것, 지유 언니가 코러스 등에 업히기를 돕는 것, 그리고 동대문 안무를 시간 내에 마치는 것은 더 노력해야 할 부분들이다. 다행히 이 문제들은 합숙 동안 어느 정도 해결 되었지만, 동대문 동작은 아직 많은 연습이 더 필요한 것 같다.15번 노래는 'Dream as if you'll live Forever'인데, 일렬로 설 때, 바뀐 동선을 기억해야한다.
Mr. Brad 선생님의 수업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런을 돌았다. 나는 열심히 했고, 내가 받은 피드백은 1번, 6번, 10번, 15번 같이 신나는 곡은 웃는 얼굴로 연기를 하는 것이다.J1팀의 틸리는 하린이인데, 하린이는 연기를 매력 있게 했다. 나도 못하지 않았다! 솔직히 좀 잘한 것도 같다! (아마도?^^)
봉다룬 선생님 수업에서는 2~3장씩 팀마다 번갈아 가면서 했다. 여기에서도 밝은 곡에서는 웃는 얼굴로 연기하고 노래하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리고 이 때 노래를 잘한다고 서율이 언니가 칭찬 해줘서 좋았다~!(이힛~)
밥!!!
첫 날은 밥을 점심, 저녁 모두 다~~~~ 먹었다!!! 팀의 언니 오빠 동생들 여러 명이 도와줘서 도시락을 다 비울 수 있었다!!!(역시 우리 팀~!)

7월 29일
합숙 둘째 날, 나는 긴장 없이 합숙 장소에 도착했다~ 이 날은 안무 수업, 연출 선생님 수업, 보컬 수업, 그리고 봉다룬 선생님 수업은 2번이나 있었다.
안무 수업에선 8번, 10번, 12번을 했다.
8번은 'I hate Gilbert'인데, 이 노래에서 나는 노래와 안무, 다 문제 없이 잘한 것 같았다~! 10번은 'Everybody waits for you' 이고, 이동할 때 손동작을 바꿔가면서 신나게 돌아다니는 동작 연습을 해야 한다! 12번은 'When we grow up'이고 여기에서는 중간에 손동작이 변경된 걸 입지 말아야지!!
연출 선생님 수업 시간엔 런쓰루를 돌았는데, 12번 노래의 가사와 음정을 틀려서 노래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다. 또 기억할 것은 12번 노래 대사 중 하나가 내 라인으로 되었다는 것이다!.그리고 목이 잘 안 풀려서 솔로 파트가 아쉬웠다.
보컬 수업에는 새로운 남자 선생님이 오셨다. 팀 별로 1번, 6번, 7번 노래를 연습했다.선생님이 고음을 잘 부를 수 있는 팁들도 알려주고, 전체적인 피드백도 주셨다. 덕분에 나의 실력도 늘어난 느낌이다!
봉다룬 선생님 수업에서는 뒷 부분으로 갈 수록 학생들끼리 합이 안 맞는다는 피드백을 들었다. 나는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팀의 하모니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밥!!!!!
아쉽게도 이 날은 점심은 다 먹지 못했다. 그래서 내 배가 여유가 있었는지 저녁은 다 먹을 수 있었다.

어느새 합숙도 끝나 추억이 되어버리고,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합숙은 잘 끝난 것 같은데, 앞으로도 남은 연습이 정말 중요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올릴 것이다!!! 우리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