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지호	작성일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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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매일과제

영어대본과 한글대본을 각각 두 번씩 읽고나서 내가 대사를 칠 때 발음이 자주 꼬이는 부분들과 합숙 때 지적받은 부분들을 여러 번 연습했다. 런도 두 번 돌았는데 화음 부분이 부족해 1번, 9번, 15번을 많이 듣고 불러보았다. 오늘 런을 돌고 느낀 점은..

1장의 대사를 어떻게 할지 확실히 정해야겠다.

3장에서 앤을 대할 때는 다정하게 대해주지만 앤이 엉뚱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을 표현해야 한다.

4장에서 앤을 블루엣 부인한테 밀쳐주지 말고 걱정스럽게 보내줘야 한다.

6장에서 레이첼이 앤을 용서해줄 때 뭘 하고 있을지 확실하게 정해야겠다.

7장에서 노래를 크게 부르고 ‘아이스크림‘이 그 당시에 흔하지 않았던 것을 명심해야 한다.

10장에서 마지막 대사를 치기 전에 동작을 깔끔하게 하고 대사를 쳐야 한다.

15장에서 더 더 슬퍼야 한다.

16장에서 첫 대사를 칠 때 약간 뜸을 들이고 나도 초록지붕집을 팔기 싫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다. 앤과 더 친하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

공연이 점점 더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내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연습해야겠다!!
D팀 화이팅!

“Don’t make any mistakes, and choose the right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