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하린	작성일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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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드디어 나의 첫 합숙이 끝났다.

<첫째 날>

다행히 첫날 지각하지 않고 사진을 찍고 무용을 하러 갔다. 나는 무용을 많이 잘못해서 선생님께 혼났다.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 무용을 더 신경써서 해야 J1팀에 피해를 끼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수업은 오랜만에 만난 브렛 선생님과의 수업이었다. 연출 선생님께서 보시고 계시고 7번 노래 중간 자리를 까먹어서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그런 우울한 기분은 기쁨으로 변했다. 왜냐하면 점심 우리팀 선배님과 친구가 밥을 다 먹어서 마이너스(-) 포인트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점심이 처음이라 못 먹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첫 합숙 점심을 혼자 다~ 먹었다.
오후에는 내가 좋아하는 봉다룬 선생님과 수업을 했다. 다행히 무용과 대사를 다 생각해서 할 수 있었다. 저녁도 맛있었다. 든든히 먹은 덕에 무용 연습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집에 가서는 부족한 Song 1 무용 연습을 하고 잠들었다.

<둘째 날>

둘째 날에는 어제처럼 선생님들과 연습을 했다. 전날과 달라진 연습이 있었는데 노래 연습이 있었다. 노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목이 쉬어도 크게 부르는 것을 시도해 보라고 하셔서, 그 말씀을 듣고 크게 불렀더니 팀의 소리가 커졌다. 우리 팀 목소리가 너무 커서 음악이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둘째 날 무용에서는 전 날 밤에 연습한 Song1 노래는 안 했고 Song10과 15 연습을 했는데 Song10 안무를 잘 외우지 못해 팀원들에게 미안했다. 나는 이제 무용 연습을 정말 집중해서 할 것이다.


합숙을 하면서 무용연습이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다음부터는 합숙 전에 연습을 많이 해서 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