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재인	작성일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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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연습 후기!

일단 영어대본을 3번을 정독했다.
앤의 발랄한 이야기는 몇번을 읽어도 재미있는 것 같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노래 가사를 읽으면서 가사에 인물의 감정이 정말 잘 나타나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로 내 감정이 잘 전달되어야하니 중요한 무대에서 삑사리가 나지 않고도 노래를 크고 또렷하게 부를 수 있도록 노래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부분에서 무슨 감정이 들어야하는지, 예를 들어 7번 곡을 부를 땐 초반에는 매우 지루하고 힘들게,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신나고 활기찬 마음을 표현하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틈새연기!!! 가만히 서있는 시간이 길면 관객들이 정말 지루할거다. 대본을 읽는 동안 내가 무대에 있는 동안 가만히 있는 시간이 거의 없도록 어떤 손동작을 취하고 연기할지를 생각해보기도 했다.

이제 공연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해서 최상의 결과를 노려야지!

“Team B, Born to be the Best!“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