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서현	작성일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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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매일연습

오늘은 대본을 읽고, 무용 자리를 기록하고, 연습을 했다. 대본을 읽으면서는 각 대사에 대한 느낌을 더 잘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하면서 중요한 부분들은 대본에 적어봤다. 어떤 목소리인지, 어떤 분위기인지를 써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실히 알고 더 기억에 잘 남는다. 무용 넘버를 기록하면서는 무용의 전체적인 동선과 대형을 자연스럽게 생각해게 되어서 안무를 외우는 시간도 되었다. 특히 어디에 서야하는지 번호가 정해진 곡들은 번호까지 썼다. 오늘 연습을 하면서는 대사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스스로도 멀티맨 치고는 다양하지 못하다고 느껴서 목소리 변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 긴 대사일수록 목소리도 점점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향이 있어서 각 캐릭터마다 정신을 차리고 높여야하면 피치를 높이고 낮춰야하면 낮추는 것을 잊으면 안 되겠다.
Team B, Born to be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