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지원	작성일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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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극장 리허설

오늘은 정말 극장 리허설이라서 떨렸다. 봉다룬 선생님을 따라서 아래로 내려가니 무대가 있었다. 그리고 마이크를 차고 마이크 테스를 했다. 번호와 이름을 말하고 대사를 쭈욱 하고 마이크 테스트를 끝내니까, 아이 이제 곧 공연이구나가 실감이 났다. 백스테이지에 들어가서 런쓰루를 했다.

오늘은 극장 리허설을 했다. 1번 노래 때는 자리를 훨씬 넓게 섰고, 6번 노래 때는 아이스크림 소품을 가지고 했다. 7번 노래 때는 'always not always'할 때 사선에서 일직선으로 자리가 바뀌었다. 8번 노래할 때 6:6으로 나눠서 선생님 쪽으로 사각형으로 나뉘어서 앉는 것으로 바뀌었다. 나는 상수쪽 사각형에 맨 앞자리에 앉는다. 다 같이 1번으로 퇴장한다. 11번 노래는 루비가 미니메이가 되어서 동선에서 빠졌지만, 그래도 줄이 흐트러지지 않고 우리팀은 잘 섰다. 단장님이 13번 노래 때 일렬로 서는 과정을 확실히 잡아주셨다. 그리고 15번 노래 때는 '뮤지션~'할 때 6번 문쪽으로 손을 뻗고 앉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번에는 소품을 잡고 했는데, 나는 아이스크림만 신경써서 하면 된다. 관객도 A팀밖에 없었지만 무대에 서니까 정말 관객석이 꽉 차고 왠지 의상도 안 입고 분장도 안 했는데도 실제 무대에 선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지금Rk지 연습이 헛되지 않게 내일 실수하지 않고 꼭 좋은 공연 올려야겠다. B팀 파이팅!!!!

Team B, Born to be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