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예닮	작성일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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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공연장 리허설 후기

오늘 드디어 공연장에서 리허설을 했다. 첫 타임으로는 코러스를 하며 세트를 중심적으로 맞춰봤는데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터득한 것 같다. 두 번째 타임에는 앤으로 리허설을 했다. 리허설을 시작하기 전에는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막상 리허설을 시작하니 많이 떨리지 않았다. 항상 2번 노래가 시작하는 띠링 음이 나오면 가슴이 막 뛰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그 느낌을 즐기기 위해 노력했다. 또 내가 3번 노래에서 when I first saw this house 고음 부분을 어려워하는데 가성으로 내기에는 너무 애매해서 그냥 지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그 뿐만 아니라 5번 노래에서 삑사리 나는 것도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오늘 처음으로 정팀 리허설을 볼 수 있었다. 내가 했던 것과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빨리 고치고 기억하기 위해 노력했다.

드디어 내일은 첫공을 하는 날이다. 많이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데 내가 공연을 하는 온 시간을 즐겨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열심히 연습해왔고, 언제나 노력해왔는데 내가 노력을 한 대가를 느끼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뿌듯함만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제발 저에게 힘을 주세요..!

우리 B팀도 파이팅! " Team B, born t be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