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허지율	작성일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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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리허설 후기

오늘은 극장에서 리허설을 했다. 아침부터 너무 긴장돼서 들어가기 전에 실수하지 말자, 자신 있게 하자고 조용히 혼자서 계속 다짐했다. 무용이랑 노래할 때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나지만, 큰 실수 없이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보니 아니었음)그래도 아직 시선이 자꾸 아래로 가서, 집에 와서 거울 보면서 표정이랑 시선 연습을 더 열심히 했다.

A팀 리허설도 봤다. 우리 팀이 먼저 해서 너무너무 떨렸는데, 막상 먼저 하고 나니까 마음이 좀 편해졌다. 보고나니 내가 아까 실수한 것도 생각나고, 다음에는 더 잘해야겠다고 느꼈다.

공연이 이제 정말로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까 떨리지만, 꼭 잘하고 싶고 멋진 무대 만들고 싶다고 또 다짐했다.

Team B, born to be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