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래아	작성일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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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오늘은 목요일 2시 공연을 했다. j1 공연 다음으로 바로 하는 공연인지라 처음엔 너무너무 떨렸는데, 막상 공연장 들어가서 시작돼고 관객들 앞에 서니까 안 떨리고 연습한대로 된거 같았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song 1은 화음은 연습한대로 됐지만, 마지막 다 같이 부르는 파트가 덜 웃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씬 3에서 조금 많이 어색했던 것 같다. 이 씬에서는 조금 더 마릴라 답게 행동해보면 좋을 것 같다. song 4를 할 때 앤을 당기는 장면에서 살짝 어색했던 거 같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song 6에서 노래가 제일 아쉬웠다. 단체 곡이라 신나야 하는데 너무 아쉬워서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고 춤도 좀 어눌했다. 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song 9에서 화음을 하면서 연기를 해야할 때, 연기랑 화음이 멀티가 안돼서 화음이 영혼이 없었다. 그리고 14번 곡에서 조금 더 감정을 실어서 관객들을 울리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13번 끝나자 마자 반대 편으로 빨리 넘어와서 옷을 챙기고 내 옷을 입고 연우언니의 옷도 챙겨줘야할 것 같다. 15번 곡은 더 신나게 해야될 것 같다.

오늘 a팀 공연 무사히 잘 마쳤고 막공은 더 완벽히 마치고싶다.

Anne in me, Anne in you, A team will always 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