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서하	작성일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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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첫번째 공연이었는데, 내가 다 망친 것 같다.
우선, 내 목소리가 너무 작았다.
언니오빠들이랑 친구들은 다 목소리 크게 내던데,
나만 목소리를 작게 냈다.그리고 하필 그날 목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걸걸했는데, 마이크를 착용해서 관객들이 목소리 다 들었을 것 같아서
그런거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철렁했다.
그래서 목을 풀며 하루동안이라도 차가운 음식을 피할것이다.
그리고, 또 내 춤이 너무 이상했던 것 같다.
평소에는 잘했다고 믿고싶었는데,
무대에 올라가니까 막상 긴장해서 안무 동작을 제대로 못한것같다.
그래서 집에서 하루종일 런쓰루 5바퀴를 돌기로 했다!
얼심히 연습해서 J1팀 막공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