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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박사랑 작성일 2025-08-08
첨부
8/7일 첫공 후기

첫공이 드디어 시작됬다.
내가 단장님꼐 7번 노래때 조시 파이의 춤을 같이 추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셨다(내가. 잘못 들었나보다…)
하지만 연출 선생님께 혹시 몰라, 한번 더 물어봤는데, 추라고 하셔서…
당황했다.
그래서 단장님께 가서 연출선생님이 하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하면 되냐고 물어봤다.
그렇게 조금 복잡하게 이어졌다. 다행이 내가 리허설때 A팀 미니와 루비가 하는걸 보고,
혹시 몰라 외어났더니, 너무 편하게 공연이 이어졌다.
다른 캐릭터들이 분장받는동안, 더 열심히 연습했다.
당연히 지붕없는곳으로는 가지 않았다.
A팀 공연이 끝나자 마자, 우린 마이크를 차고, 상의를 입었다.
그리고 하의를 입었다.
그러고 난 뒤, 가발을 썻다,
그러고 나니, 봉다룬 선생님이 손님들이 입장했다고 하셨다.
너무 긴장됬다.
하지만 신기하게 팀장님이 한마디하기 전까지 엄청 긴장됬던 기분이
한마디가 끝나니,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
지금까지 이렇게 합숙부터 공연까지 않 긴장된 기분의 공연은 처음이였다.
막공도 파이팅!
Team B,Born to be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