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주아	작성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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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무대오르기전 팀원들과 맞춰보고 연습했다. 공연 시간이 다가올수록 떨리고 긴장되었다. 1번 노래 시작때 긴장이 얼굴에 나타났던것 같다. 하지만 공연이 진행될 수록 즐기게 되었던거 같다. 공연 전 솔직히 내가 제일 걱정했던 부분은 안무였는데, 다행히 안무, 노래, 대사 실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몇가지 아쉬움은 남았다.
1. 줄을 잘 맞춰야겠고, 목소리를 더 크게 해야겠다.
2. 1번 노래때 심장이 터질거 같아 많이 웃고 표현하지 못한거 같아 막공땐 표정에 신경써야겠다.
3. 6번 노래에서 토미랑 안무할때 간격이 너무 떨어지지 말아야겠다. 표정 더 밝게!
4.15번은 리허설 후 루비언니랑 자리가 바껴 동선이 꼬일 뻔 했으나 한번 해봤으니 막공땐 자연스럽게 동선 이동 할수 있을것 같다. 내가 작아서 잘 안보일 수 있으니 사이사이에 잘 서 있어야 겠다.

처음 우리팀은 많이 조용한 팀이었는데, 연습하며 어느새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좋다. 이렇게 좋은 언니들,오빠들, 친구아인이, 동생 하봄이까지 마지막까지 하나되어 우리 D팀 화이팅해서 후회없는 막공 올렸으면 좋겠다.

D팀 화이팅!
"D Team, Defy the limits, Dominate the 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