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주아	작성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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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8월 8일에 J2팀 첫공을 했다. 처음으로 하는 J팀 공연이여서 많이 떨렸다. 일단 먼저 가서 앤 친구들이랑 최종 정리를 했다. 그리고 분장을 받았다. 전날에 지수가 한 것을 봤을때 예뻤어서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가장 걱정했던건 의상이였다. 의상피팅때 좀 작았어서 불편할까봐 걱정했는데 내가 생각한 만큼 심하게 작지는 않았다(팔이 살짝 끼긴 했지만..). 공연 전에 15번을 ��춰보고 한 30분 뒤에 공연을 했다.

일단 1번노래에서 엄마가 좀 많이 얼어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근데 정말로 조금 얼어있다는 생각도 들기는 했다. 다음번에는 좀 더 표정을 밝게해서 얼어있지 않게 보이게(?) 해야겠다.

6번, 7번,10번까지는 다 괜찮았는데 13번을 너무 많이 틀린 것 같다. 일단 앤이 상 받을때 나만 엄청나게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박수 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조금씩 움직였다.(엄.. 괜찮았나??) 그리고 13번 끝날때 다 뛰고 있는데 나만 포즈 짓고 있어서 아주 당황했다. 그리고 몇초뒤에 눈치것 뛰었다. (이건 진짜 이상했겠다...)

그러나 엔딩은 잘 끝냈다 생각했지만 인사랑 동작이 다 빨랐다. 그리고 박수 치면서 가다가 지윤이랑 부딪쳤다. 진짜 많이 틀린 것 같다..

내일은 앤 전체막공이니 후회없는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내가 잘하자!
J2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