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여림	작성일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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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어제 우리 c팀의 첫공을 했다.
왠지 모르게 이번 공연이 많이 떨렸다. 긴장괴고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시작했다.그런데 실수가 조금 많았다.먼저 1장 오프닝 솔로 파트에서 삑사리 음이탈이 났다.그리고 4장에서 스펜서 부인 대사에서 약간 멈칫했다. “There was a mistake.”의 대사를 순간 멈칫하고서 대사를 쳤다. 너무 후회스럽고 속상하며 팀원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이 크게 들었다.그리고 4장은 앞 쪽의 탑 자리에 서서 해야한다.
그리고 다음은 블루엣 주인에서 너무 블루엣 주인만의 특징이나 목소리를 명확하게 드러내 주지 않았던 것 같다.
다이아나 엄마가 앤에게 다시 다이애나 친구가 되어줄수 있냐고 할 때 약간 망설이고서 해야한다.
그리고 소품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데 잘 찾아서 갖고 나가야겠다.
13장에서 졸업식 대사를 치는데 조명이 켜지고 나왔다. 내일은 조금 더 빨리 나와서 대사를 조명이 켜지면 대사를 쳐야겠다.아이스크림을 나눠줄 때는 2번과 5번 뒤쪽의 센터에서 대사를 쳐야한다.
나는 이번 공연이 너무 아쉬웠다.그래서 내일은 더 잘하고 싶다.노래는 삑사리가 나지 않도록 연습하고 각 캐릭터의 목소리나 특징을 연기로 잘 보여주어야겠다.또 안무는 빨리 하지 않고 속도를 맞춰서 해야한다.커튼콜 때 인물 소개 할때 박자를 꼭 기억해야한다.무엇보다 중요한건 대사를 빠르게 치면 안 된다.나는 대사를 너무 빨리 친다.조금 천천히 하고 리액션과 감정을 담아서 연기 해야겠다.소품도 잘 챙겨나오고 옷을 내가 스스로 잘 챙겨입도록 해야한다.내 공연이니까 내가 열심히 해야한다.남에게 크게 의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막공을 올리고 싶다🍀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김여림이 되고 싶다..
C팀 막공도 잘 하자!! 화이팅!!👏

“C team, catch the crown.Charm the cro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