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사랑	작성일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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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시상식 & 쫑파티 후기

모든 공연이 끝나고 시상식 시간이 왔다. 너무 긴장됐다.
시상식이 공연보다 더 떨리는것 같았다.

안타깝게도 난 개인상의 후보에도 올라가 보지 못했다 ㅠㅠ
하지만 괜찮다.
베니스의 상인때는 더 잘할것이다.

하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 B팀이 베스트팀상을 수상했다는 것이었다.
그 기분은 “ i feel like, i could fly, in the sky!” 이 대사와 연관이 있었다.
너무 좋았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며 너무너무 뿌듯했다.

신인상:박연두
노래상:임혜린(언니)
연기상:최연우(언니)
무용상:장시우(오빠)
모범상:신예닮(언니)
공로상: 나온유(언니) 어머니
SNS 이벤트 상: 허지율
워크북상: 김도연
대상: 반채아(언니)
베스트팀상: B 팀 !!!!!!!!!!!!!!
이렇게 상을 받았다,


쫑파티 후기

쫑파티 장소가 이번따라 아주 멀었다.
가는데 20분이 넘게 걸렸다.
그래도 팀원들과 함께 걸어가며 수다를 떨어서 시간이 오래 걸린 느낌은 으니다.
가서 불고기등을 먹고, 레크레이션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봉선생님께서 인형뽑기로 50만원(!) 정도를 소비하셨다고 했다.
첫번째는 릴스 춤을 추는것이였다.
팀별로 한명씩 나와야 해서 예은이가 나가서 탕후루 챌린지를 하고 귀여운 카피바라를 받아왔다

그 다음은 장기자랑이였다. 난 고민하다가 늦게 나갔다.
하지만 토끼 얼굴을 하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그다음은 림보,
우리 팀의 신예닮 언니와 김지원 언니가 1등을 했다.
너무 자랑스러웠다,
벌써 빨강머리앤이 끝난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시작을 어제 한것같은데,
벌써 공연까지 끝나다니…
이번에 루비 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어서 루비를 떠나보내기가 슬프다.
하지만 바로 베니스의 상인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땐 또 더 열심히 할것이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