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현준	작성일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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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 시상식 / 쫑파티 후기

어제 막공을 했다.
첫공 때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첫공이 끝난 후 연습을 했다.
12번 노래를 감미롭게 부르려고 노력했고 13번 노래의 화음을 연습했으며 죽은 후 대사를 더 감동있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공연을 할 때 2번 노래에서 웃어야 하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잘 웃지 못했다.
6번 노래는 첫공 때보다 활기차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춤이 어색했다.
13번 노래의 화음이 첫공 때보다 잘 맞은 것 같아서 기뻤다.
죽을 때 대사를 절어서 너무 아쉬웠다.

시상식을 보러 가니 정말로 다 끝나버린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쫑파티가 남아서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시상식을 봤다.
우리팀 혜린이가 노래상을 받았다!
혜린이가 코러스도 하고 앤도 하면서 힘들텐데도 우리팀 열심히 이끌어줘서 정말 고마웠는데 혜린이가 노래상을 받아 정말 기뻤다.
혜린이가 정말 노래를 잘해서 멋있었는데 혜린이가 받아서 더욱 멋있었다.
우리팀 지호가 성적우수상을 받았다!
지호도 이번에 같이 연습을 많이 하며 친해졌는데 정말 착하다고 생각했다.
지호가 착하면서 성적도 우수하다고 해서 정말 멋있었다.
베스트팀상 후보에 우리팀이 올라서 기뻤다.

쫑파티는 삼우정에서 했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었다.
레크레이션 시간도 정말 재미있었다.
귀여운 목배개를 하나 받았는데, 정말 기뻤다.
쫑파티를 하니 이제 공연이 정말 이제 공연이 끝난 느낌이었다.
공연이 잘 끝났다는 생각에 조금 섭섭했지만 한 편으로는 뿌듯했다.

실수한 것도 많은 공연이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 공연 배니스의 상인 때도 잘 준비하여 좋은 공연을 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