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예은	작성일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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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시상식, 쫑파티 후기

1. 막공
오프닝 곡을 할 때 첫 공연보다 오히려 더 떨렸다. 그래서 표정이 좀 굳어있었는데 긴장을 너무 많이 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떨리는 감정을 줄어들고 즐거운 마음이 더 커졌다.
그리고 마지막 공연을 끝내서 뿌듯했다. 빨리 다음 공연을 하고 싶다. ^^

2. 시상식
나는 신인상을 무척 받고 싶었지만 받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주니어 수업을 같이 들었던 친구 연두가 받아서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 주었다. 다음에는 좀 더 열심히 노력해서 워크북상이나 SNS상을 노려볼 것이다.
베스트 팀 상은 J1팀이 받을 줄 알았는데 우리 팀이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신이 났다. 우리 팀원들이 자랑스러웠다.

3. 쫑파티
나는 쫑파티에서 지원이 언니, 사랑이 언니와 같이 앉아서 좋았다. 그리고 예전에는 엄마가 고기를 먹을때 뜨겁다고 덜어주셨는데 이번엔 내가 직접 꺼내 먹었다. 조금 뜨거웠지만 불고기가 너무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장기자랑을 했는데 내가 탕후루 춤을 추어서 카피바라 인형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너무 신났다. 집에 올때까지 꼭 껴안고 왔다. 지원이 언니도 노래를 잘 불러서 키링을 선물로 받았다. 같이 선물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예닮이, 지원이 언니는 림보를 너무 잘했다. 최고!
쫑파티가 끝나고 감독님이 작은 선물을 주셨는데 핸드크림인줄 알고 손에 발랐는데 냄새가 이상해서 보니 치약이었다! 재빨리 손을 씻고 나왔다.
쫑파티는 즐거운 기억이 너무 많다!

Team B, Born to be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