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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단 | 작성일 | 2026-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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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공, 시상식, 쫑파티 후기 | |||
8/9
오늘은 정글북의 마지막날이다. 나중에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완전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며 콜타임에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11시공연은 B팀 공연이었다. 평소보다 훨씬 웃으면서 공연을 했고, 안무, 립싱크, 동선 다 틀리지 않았다. 2시 공연은 우리 D팀이었다. 엄마늑대로 분장을 고치고 목도 많이 푼 다음에 공연이 시작되었다. 다행히도 박자, 음정 실수는 없었고 감정표현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연습 때보다는 훵씬 잘한 것 같다. 공연이 끝나고 막공인 J2 공연을 준비했다. 다시 코러스 분장으로 고치고 코러스 2팀과 많이 맞춰보았다. 이 공연은 정글북 전체에서도 막공이고, 코러스 2팀의 막공이고, 내 첫 막공이다. 전까지만해도 엄청 '우와우와'하면서 봤는데 이번에는 그 공연에 내가 선다는 것이 실감되지 않았다. 어느 공연보다 진짜 많이 떨렸고 그만 큼 엄청 설렜지만 이 공연이 정글북의 끝이라는 것이 점점 슬퍼지기 시작했다. 공연이 시작되었고 하나하나 열심히 하다보니 벌써 끝났다. 전체적으로 실수는 없었는데 오늘 11시 공연만큼 웃지를 못한거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은 뒤, 시상식을 시작했다. 모든 상이 그 이름에 딱맞는 주인에게 갔고 10층 식당에서 쫑파티를 했다. 밥이 진짜 맛있었고 레크레이션도 정말 재밌었다.
이번 공연은 나에게 있어서 진짜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다. 처음으로 코러스를 했고, 동물 연기도 처음이었고 막공도 처음이었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이상으로 너무 즐거웠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단원들과 친해져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나지만 더 발전해 나가야겠다. 극단서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