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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범준 작성일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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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3박4일 합숙후기

첫날.
10시까지 버스에 다 모여 짝과 함께 앉아 버스가 출발했다.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이 느낌의 정체는?!

전에도 항상 그랬듯이 자연나라에 도착하고 짐을 풀었다. 그러고서는 전처럼 앉.일.이 아닌 새로운 4분체조다.바로 요것때문에 내가 왠지 발안했던 것이다.
순서:
1.팔벌려뛰기
2.앉.일.
3.줄넘기/쌩쌩이
4&5.서희누나가 알려준 V형A형V형-형
6.버피테스트
7.앉.일
8.팔벌려뛰기.
그나마 앉.일.보다는 훨씬 나았다.

역시나 합숙 도중에 못외웠던 대사,노래,안무 등을 외웠다.이런 기적같은 일이...

마지막 밤날에는 우리 A팀이름을 '나무'로 나무의 한살이 과정을 거쳐 멋진 나무가 되는 듯이 연습을 열심히 하여 잎과 열매인 멋진 공연을 맺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만들었다. 그리고 레크레이션, 켐프파이어... 좀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

또한, 제인이 누나, 세영이 누나가 빠져서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A팀 나무팀!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