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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고경훈 작성일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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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을 마치고

저는 D팀 '오베론'역할을 맡은 고경훈입니다.
이번이 세번째 합숙이라 저에게는 비교적 적응하기 쉬웠지만 어린 단원들은 계속되는 연습에 적응하기 힘들어 울기도 하고 소리지르기도 하고 서로 싸우기도 했습니다. 단원들은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세번째 날 그만 콧물기침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안좋았지만 꾸준히 연습해 그동안 힘들었던 솔로 무용과 다른 안무가 거의 나아졌습니다.앞으로 공연날까지 더욱 열심히해서 이번 D팀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습니다.
그 날까지 에~어컨, 에어-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