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허민	작성일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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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본 나의 모습

오늘 아침 동영상으로 나의 모습을 찍었다.
하아.... 일단 정단원 요정 중 내가 제일 언니이다.
막 조은이, 민혜, 채연이가 좀 귀엽게 대사 치고 나서 내
대사인데..음.. 좀 이상하다.
그래서 그냥 너무 애같이 하지 않고 내 나이또래가 하는
것보다 좀 더 과장된 정도로만 해야겠다.
그리고 중간중간 내가 그냥 멍 때리고 있을때가 있다. 특히 디미트리우스랑 헬레나가 나왔을때 더 디미트리우스 너무 나빠!! 이런 느낌을 좀 실어줘야겠다. 어린왕자 코러스때처럼 뒤에 있는 장면이 꽤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더 신경써야겠다.

내 대사중 퍽한테 괜찮다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게 너무 어색하다.ㅋㅋ 집중해서 해야겠다!!

동영상으로 보니 생각보다 어색한 연기가 많았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거울을 보면서 연기 연습을 해야겠다. 한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