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서	작성일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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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동영상 with 부모님 평가?!

또 동영상 숙제가 생겼다ㅠㅠ
어제 동영상 숙제를 했는데 잘 못했나보다..
3시간 연습 숙제도 있어서 어제 11시부터 12시까지 한시간정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연습을 했다.
일단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큰 문제들!


노래
<2번 노래>
부모님 말씀: 음정이 불안하다. 감정연기가 어색하다. 그냥 박민서가 부르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해라, 그 배역이 되어서 노래를 불러라. 듣기 힘들다.

-거의 다 말한 내용이 듣기 힘들고 불편하다는 것이다. 노래는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 해야 하는데;;; 듣는 사람이 힘들면 의미가 없다. 내가 동영상을 찍어서 볼 때도 poem for you 부분하고 Oh tell me please if you know what must I do 부분이 듣기 힘들다... 완전 목소리도 갈라지고 억지로 떨고 있고... 진짜 노래는 너무 어렵다.

<12번 노래>
부모님 말씀 : 이것도 듣기 힘들다. 감정을 더 살려서 해라.

-솔직히 이 노래는 아침에 일어나서 했는데 목이 너무 아팠다. 어제 밤에 목이 잠긴 채로 노래 연습을 해서 그런가?? 고성방가ㅠㅠ 오늘 극단 연습이 걱정이다... 따뜻한 물 마시고 말수를 줄여야겠쿤


무용
<2번 무용>
처음에 나 혼자서 하는 부분이 너무 뻘쭘하다.
더 느낌을 살려서 해야하구...
이 무용에 대해서는 엄마가 아무 말이 없으셨다. 이상했나?
그리고 걸음걸이를 너무 막 끄는 것 같다.
ㅍㅍ 정신차려!

<12번 무용>
부모님 말씀 : 내가 왜 이 무용을 하는지 모르겠다나. 감정을 더 잘 표현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역시 감정 표현이 잘 안되나보다.ㅠㅠ
그리고 내가 보기에도 내가 노래를 허미아한테 부르는지 데미한테 하는지 헬레나한테 하는지 모르겠다. 특히 I'LL NEVER GO BACK TO THE PAST 에서 난 허미아한테 하는 줄 알았는데?? 암튼 더 확실하게 해야겠다.


연기는 거의 다 허미아랑 하는 건데 상대역이 없어서 엄마가 잘 모르겠다고 하셨다. 연기도 어렵고... 노래가 너무 어렵다... 오늘 잘해야 할텐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