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다예	작성일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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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떨리고떨리던 첫공이 무사히끝났당
다른팀들 공연을 다 보고 들어가서 비교될까봐 걱정됐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는 잘 한 것 같다.
우선 제일 걱정했던 3번노래가 불협화음이 안되고 잘 맞춰져서 다행이었다.
그다음부터 조금 긴장이 놓여서 재밌게 했던 것 같다.
또 12번노래도 많이 걱정했는데 감정이 조금 약했을 뿐 별로 안 이상했다. 다행다행다행다행
근데 긴 치마가 자꾸 신경쓰여서 잡고 하느라 무용이 잘 됐는지 모르겄다. 치마는 괜찮으니까 동작을 좀 더 크게 했어야하는데ㅠㅠ
그리고 엄마도 말씀하셨는데 마이크 찼다고 목소리를 너무 작게 한 것 같다. 막공때는 목소리를 크게 해야겠다.
또 무대 뒤에서 공연에 집중을 잘 안했던 것 같다. 공연때는 연습도 하지말고 집중해야겟다.
연출선생님 말씀대로 관객을 휘어잡으려면 조금 더 집중을 해야할 것 같다. 마지막부분은 발이 아파서 진짜 집중이 안되고 감정몰입도 안됐었다.
또 12번 노래에서 확실하게 감정표현을 해야겠다.아까도 집중 안 하고 있다가 라이샌더 한 번 더 잡는 걸 너무 늦게 했다.ㅠㅠ 집중집중집중
그래도 조금 더 연습하고 다른 팀 공연도 좀 더 봐서 막공도 좋게 끝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비타민c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