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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 김승혜 | 작성일 | 2013-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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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후기 ㅠㅠㅠ |
이번에 막공은 후회는 없었던 것 같다.
첫공 때는 진짜 못했는데 막공 때도 그렇게 잘하지는 않았지만 첫공 때보다는 괜찮아 진 것 같았다.
사실 우리팀이 첫공 때 잘했다고 하셔서 우리가 너무 자만해서 연습도 안하고, 계속 떠들고 있었던 것 같다.
선생님께서 주걱으로 때려주셔서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ㅎㅎ
주걱으로 맞았는데 감사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그리고 대망의 시상식!!
내가 보기에는 재인이 언니를 줘야될 것 같았는데..
순간 너무너무 당황해서 노래부르라고 할 때 제대로 못불렀다.ㅠㅠ
그것 때문에 엄마한테 많이 혼났다;;
그리고 정말 대망의 ~~~~~~ 쫑!파!티 !!
그때 정말 울컥해서 진짜 눈물을 펑펑 흘렸다.ㅠㅠ
재인이언니랑 해든이언니가 계속 울어서 나도 보는데 너무너무 슬펐다..
재인이언니를 이제 못본다는 생각도 들어서 정신줄을 놓았던 것 같다..
우리팀에는 민하언니, 민채, 하은이, 우진이, 수호 등등...ㅜ
우리팀이 제일 많이 나간다.
민하언니는 조장으로써 정말 많이 수고해줬고
민채는 민서랑 다예 말 듣느라 고생했고 ㅎㅎ
하은이는 우리팀에서 제일 어린데 정말정말 공연잘했고~
우진이는 어린왕자 때보다 많이 늘었다고 들었고..
수호는 신입인데도 완벽할 정도로 잘했다.
C팀에 있는 같은 팀원들이 떠나는 게 너무너무 아쉽다..
비타민 C팀 나때문에 정말 공연망쳐서 미안하다ㅠㅠ
그리고 앞으로 같은 팀 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극단서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