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안준환	작성일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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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과온달 합숙후기

정말로 시간이 빠른것같다. 합숙들어간지 얼마되도 않은것 같은데 벌써 퇴소후 집에와있다. 합숙을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합숙을 하는동안 배식을하게됬는데 배식을하면서 친하지않던 아이들엑도 말을할수있었고 또한 극단 모든아이들을 한번씩 볼수있어서 좋았다. 합숙을하면서 나의 문제점들과 "왕"이라는 역을 맡으면서 왕의 극에서의 역할과 캐릭터를 잡을려고 노력을했다. 평강과 왕의 관계 그리고 대신들과 왕의 관계 그리고 각 장마다 왕이 느끼는 감정과 지어야하는 표정 그리고 연기 이렇게 해야할 것들이 태산 이지만 합숙안에다 완벽히 마무리 하지 못한 것같다. 합숙동안 동우쌤과 예빈쌤그리고 로렌쌤 그리고 명규선생님과 함께 블로킹을 나갔다. 왕이 이동할때는 항상 걸음거리와 호흡 시선처리를 실제로 늙은사람 처럼 호흡도 내리깔아 말하고 목소리를 더 굵게 배 밑 호흡을 이용해야하고 나날이 갈수록 더욱더 쇠약해지는 왕을 표현하고 어미를 길게늘이지않는 팁들을 선생님들께 받았다. 사극에서 나오는 왕들을 참고해 더 자연스러운 왕을 연기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또한 왕이 웃을때 더욱 자연스럽게 실제로 웃는것처럼 연기를할수있게 더욱더 끌어내야한다. 특히 노래연습을 더해야하고 대본연습을 공연전까지 최대한 완벽히 끝내놔야 팀에게 민페를 끼치지않을것같다. 왕을 잘표현하지못해서 팀원들에게 항상 미안한마음을 가지고 있다. 공연때 나때문에 망치지않게 남은 기간 더욱더 열심히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