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승혜	작성일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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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과 온달 [합숙 후기]

이번 합숙은 정말 3박4일이 아니라 당일치기로 갔다 온 것 처럼 빨리 지나간 것 같다.
합숙을 통해서 얻은 것도 많았다.
아로인 재원이와도 많이 친해졌고, 팀들끼리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일단 첫번째 날에 기억나는 것은 체력훈련이다ㅠㅠ
동우선생님이 화내지 않고 해주셔서 좋았지만 다리는 엄청 아팠다.
그 후유증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두번째 날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동선과 무용, 감정 연기 등을 배웠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난 두번째 날이 가장 힘들었다.
왜냐하면 두번째 날에는 거의 모든 선생님들께서 들어오셨고 많이 지적을 해주셨기 때문이다.
또 로렌 선생님이 발음을 가르쳐주셨는데 world 할때 d 하고 dark 할때 k 등 끝의 발음을 주의 하라고 하셨는데 그게 뜻 대로 되지 않았다ㅠㅠ
세번째 날에는 정~말 신났다.
레크레이션이 정말 기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A,B,C,D,정 팀이 하는 것을 보시고 "역대 최초로 레크레이션 하는 시간에 연습하게 되겠네."라고 하셔서 긴장도 되고 기대가 한꺼번에 무너졌다.
하지만 다행히도 레크레이션을 해서 좋았다.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난 그중에서 댄스파티가 가장 좋았다.
우리팀은 정말 춤을 잘 추는 것 같다!!
특히 예나언니랑 재원이는 정말 짱이었다!!!
게임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A팀은 노는 것을 엄청 잘하는 팀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팀이 +도 제일 많이 받고, 팀 구호 정하는 것에도 1등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합숙이었다.
A+가 되기 위해 <평강과 온달>A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