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현	작성일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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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과 온달>합숙후기

후아아아앙.. 벌써 3박 4일의 합숙이 끝났다. 가기 전까지만 해도 살짝(?) 두려웠던 합숙인데...ㅎㅎ 그래도 이번 합숙은 평소보다 더 즐거웠던 합숙이었던 것 같다.

* 합숙 첫날!!!
도착해서 집을 풀고~♥ 체력단련 시간을 가졌다. 휴우~ 동우선생님하고 새로운 운동을 했는데... 엄~청 힘들었다. ㅠㅠ 그래도 효과는 있었던 것 같다. ㅎㅎ
연습 시작!!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무용수업도 하고 연기선생님들과 연기 수업도 해 보았다. '아로'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밝고 명랑하고... ㅎㅎ

* 합숙 둘째 날!!
아침부터 늦어서 벌을 받았다ㅠㅠ 8시까지 모이는 건데 5분까지 모여서... ㅠㅠ
어쨌든!! 아침을 먹고 다시 연습을 시작했다. 이날에 6번을 배웠나...? 아무튼 굉장히 재미있었다♥ ㅎㅎ 명규 선생님하고 6장부터 블로킹도 나갔는데...'Why not? Who is he to say no?'라는 대사에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왠지...ㅎㅎ

* 합숙 셋째 날!!!
레크리에이션이 있었던 날!!
오전에 연출 선생님하고 강당에서 1장부터 나가 보았는데... 목소리 작고, 자기 멋대로 하는 팀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나와 수빈이의 목소리가 작다고 지적을 받았다.ㅠㅠ
팀별 대항!! 우리팀은 4,5,6장을 맡았는데.. 그래도 밝은 아로의 모습이 보여지는 장이라서 좋았다. 6장은 왠지 어려웠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하였던 듯 하다. -1000점ㅠㅠㅠㅠㅠ 우리가 너무 못해서 레크리에이션을 못할 뻔 했는데.. 다행히도 겨우겨우 하게 되었다. 이예쓰!!♥

*마지막 날!!
팀원들과 무용도 맞추어 보고... 정단원 팀 시연회도 보고... 해든이 언니가 oh hoho 웃는 것을 너무 잘해서..ㅠㅠ 놀랐다@@ 나도 Lauren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해야 할 텐데ㅠㅠㅠㅠ

(벌써) 합숙이 끝나고.... 휴우우우.. 공연이 다음주라니!! 아직 노래도 잘 못하고ㅠ 아로 대사 중 어려운 부분, 안돼는 부분도 많은데ㅠㅠ


아무튼!!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