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민	작성일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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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난 이번이 처음 합숙이었다. 우린 거기에가서 많이 혼나기도 하고, 신나게 연습하기도 하고, 많이 힘들기도 했다.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난 첫째날이 가장 힘들었다. 기초체력 단련...역시 특공대 동우쌤..많이 빡쌨다..끝났을땐 모두가 못걸을 정도로 아파했었다(물론 나도..).난 그때 우리 모두가 박자(?)가 안 맞을줄은 몰랐다. 그리고, 우린 여러선생님들(무슨 선생님이랑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ㅠㅠ제가 기억력이 좀..,.)이 가르치시는 데로 열심히 연습, 또 연습을 했다. 둘째날! 우린 아침에 늦어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많이 했었다. 한 200개(?)정도 한것같다. 우린 이날 선생님들께서 돌아가시면서 가르쳐주신데로 6장~끝까지 했다. 선생님들 마다 약간씩 다른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좀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루종일 연습만 한걸로 기억난다...두구두구마지막날!!! 레크레이션 하는 날이었다!!!@.@이번 아침에는 안늦었다! 우린 1장~5장까지, 그리고 전쟁장면까지 마치고 레크레이션을 한다!!! 하....아닐뻔 했다. 난 진짜 레크레이션 안할줄 알았다. 근데 했두왕!캠프파이어 때, 동우쌤이 공연 전까지도 대사를 못 외웠다는 말을듣고 깜짝놀랐다!!!>.< 밤에 야식으로 치킨과 피자를 먹고 우리팀은 자기자신과 약속했다. 목소리 크게 하고, 장난 안치고, 열심히해서 공연을 무사히 마치도록!그리고 잘때, 우리가 어제 방정리가 안되어서 혼나서 그런지...오늘은 진짜 깨끗하게 치웠다. 완전 빤짝빤짝(아닌가...?)하게. 마지막날!!!오늘은 연습을 하고 정단원 팀이 1장부터 끝까지 하는 것보고(아니었나?)점심을 먹었다...그리고! 팀이름을 정했다...처음엔 온풍기 였는데, 내가 온돌은 어떠냐고 물어봤다. 좋다고 했다!!! 기뻤다^^ 결국, 우리의 팀명은 평강과 온돌...로 되었다. 팀노래(?)는 The Fox를 이용해서 했는데 실패한듯 했다... 이로므로써 우리의 합숙은 끝이 났다...
D팀화이팅!!! 공연 무사하게 마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