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구서현	작성일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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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합숙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3박4일의 합숙이 시작되었다.
나는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서 지낸시간이었다.
첫째 날,버스를타고이천 자연나라에갔다.그쪽강당에서 체력훈련을했다.그런데 나는팔이 아파서 잘 못하였다.그리고 자기방에갔다.나는방에다 짐을두고 강당으로 왔다.그리고밥을 먹으러왔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쮸쮸바를먹었다.점심,저녁을 다먹고 율동
연습을했다.그리고 잠을 잤다.
둘째 날,아침7시 일어나 옷 갈아 입고 강당으로 나왔다.그리고 강당에서 노래를 배웠다. 노래할 때 나하고 주원이 언니가 노래를 잘 불러서 칭찬을 들었다. 그래서 기분이 참 좋았다. 그 다음 방에 들어와 노래연습을 했다. 그리고 점심 밥을 맛있게 먹고 나서 양치질을 하고 강당으로 다시 모였다. 강당에서 대사를 열심히 외웠다. 선생님이 나은이에게 목소리를 좀 크게 하라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저녁 밥을 먹었다. 간식도 먹었다. 그리고 양치질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셋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1층으로 모였다. 1층에서 공룡 모형을 보러 갔다.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벌레가 엄청 많은 곳에 갔다. 숙소에 돌아와서 강당에서 예전에 배운 것을 다시 한번 배웠다. 그리고 아침을 먹었다. 다시 강당에 모여 총연습을 했다. 점심을 먹기 전에 1층에서 달리기 시합을 했다. 달리기 시합을 한 후 밥을 먹었다. 오후에는 레크레이션을 했다. 첫번째로 보물찾기를 했는데, 거기서 나는 급식교환권을 받았다. 그걸로는 밥을 2번 먹을 수도 있고, 밥을 안먹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OX퀴즈를 했다. 퀴즈에서 많은 쪽으로 가다가 아쉽게 탈락을 했다. 세번째로 합동 물건 잊기를 했다. 그쪽에서 내 머리띠가 달려 있는 끈을 풀어서 거기다 두었다. 남자들 중에 옷으로 줄을 이은 사람도 있었다. 네번째로 조를 나누어서 미니 올림픽을 했다.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했다. 캠프파이어에서 천사들, 신하들, 그리고 주인공들이 함께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다. 어떤 언니, 오빠, 동생들은 무대 위로 올라가 춤을 추었다. 캠프파이어가 끝나 콜라, 치킨, 피자 등을 먹었다. 먹을 때 서우가 콜라를 자기 패트병에다가 부으려 해서 우리가 안된다고 했다. 정말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넷째 날, 강당으로 모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짐을 정리했다. 짐 정리를 한 후에 나머지 율동 연습을 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대학로에 돌아왔다. 이번 합숙은 내게 조금 힘들기도 하고, 조금은 아쉽기도 했으며, 가족들이 보고 싶기도 한 체험이었다. 나는 목소리가 조금 작아서 앞으로 목소리를 조금 더 크게 하려고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