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민	작성일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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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합숙 후기

처음으로 가본 합숙이여서 많이 긴장했었다. 그런데 정말로 재미있었다.

첫날은 짐을 풀고 체력단련을 했었다. 내가 체력이 많이 딸려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끝까지 잘했다. 체력단련을 마치고 연기수업을 하고 저녁먹고 무용수업을 하고 연습하다가 취침 준비를 하고 잤다. 이날은 잠이 쉽게 오지 않았었다.

둘째날은 무용수업도 하고 연기 수업도 하고 5장까지 자리를 맞추었다. 이날이 더 몸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애들과 더 친해지고 재미있었다.

셋째날은 엔딩곡 커튼콜을 배웠다. 그리고 엔딩곡 노래와 춤을 외우기 위해 많이 연습을 했었다. 그리고 밤에 레크레이션을 했는데 이때 정말로 재미있었다. 게임 중에서 미니올림픽에서 루센쇼와 비앙카가 풍선을 터뜨려야 하는데 풍선이 질겨 안터져서 아쉬웠다. 캠프파이어도 하고 치킨과 피자도 먹고 팀과 게임도하고 정말로 좋았다.

마지막날에는 아침을 먹고 엔딩곡과 커튼콜까지 맞추고 내가 학교에 가야해서 일찍나와야 했다. 끝까지 같이 했었음 좋았을 것 같있는데 많이 아쉬웠다.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올리고 싶다. A팀 화이팅! 열심히하자!!그리고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