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재겸	작성일	201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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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속의 나의 모습을 보고 나서

어젯밤에 극단 홈피가 트레픽 때문에 열리지 않아서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연습을 하고나서 엄마께 제가 연기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어머니 앞에서 연기하고 노래하고 무용을 했고, 그 모습을 나중에 화면으로 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동영상을 찍고나서 좀 더 자신감있게 춤을 추라고 하셨습니다. 평소에 제가 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춤을 출 때는 신나고 즐거워 보이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얼어있다고 하셨습니다.
동영상을 실제로 보니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팔을 뻗을 대 더 힘차게 쭉쭉 뻗어야겠습니다. 춤을 출 때 관객과 아이콘택트를 더 잘해야겠습니다. 내 노래가 아닐 때 연기를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매일매일 연습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보면서 부족한 점을 고쳐나가겠습니다.
공연이 얼마 안남았는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