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예린	작성일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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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기

오늘은 극장에서 리허설을 했다
지금까지 봤던 세트랑 다르게 입체적?이였다
마이크테스트를 하는데 대사들이 갑자기 뒤죽박죽으로 변했다..
우리 팀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내문제점은 목소리가 작고 감정이입을 안하고 자신감도 없었고 어슬렁하게 걸어다니는 거같다
리허설 할때도 떨렸는데 공연때는 얼마나 떨릴까ㅜㅜ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퇴장하는 문을 다시 잡아주셨다 생각보다 복잡했다
계속 나는 대사만 칠려고하고 연기는 안한 것 같다
리허설을 하면서 느꼈는데 말하는 억양이 너무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민경이가 하는 걸보니까 딸들도 가면서 챙겼다
나는 그냥 혼자 가기에만 바빠서 카타리나랑 비앙카는 챙기지도 않았다
나 혼자만 갈려고하지말고 비앙카나 카타리나도 챙겨야겠다


오프닝:구혼자들에게 지치고 힘들다는 감정으로 3번문으로퇴장
3장:비앙카를 챙기면서 1번문으로 퇴장
6장:페트루치오한테 인사를 하고 그레미오무리한테 고개짓하면서 1번으로 퇴장
7장:노래 끝나고 대사할때 트레니오한테 가면서 대사하고1번으로 퇴장
8장:중간에 페트루치오들어오고 당황해서 뛰어가면서 3번문으로 퇴장,그리고 노래 끝나고 페트루치오가 카타리나를 안고나가면 3번문으로 퇴장
13장:3번문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천사대사끝나면 웃으면서 문열고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