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민	작성일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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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연 후기

오늘 5시에 첫공연을 했다. 분장받을 때와 기다릴때 심장소리가 들릴 정도로 많이 떨렸었다. 실수할까봐 정말로 걱정했었는데 중간에 대사도 버벅거리고 잊어버리고, 가사도 정확히 발음하지 못하고 자리도 다 틀리고 실수를 많이 했었다. 팀에게 정말로 미안했다. 13장 시작하기 전에 트래니오에게 모자를 받아 써야했는데 못쓰고 그냥 나와버렸다. 정말로 실수를 많이 했는데..일요일날은 정말로 잘해야겠다. 대사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자리도 정확히 알아서 더 완벽하게 공연을 할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안떤것 같아서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