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지영	작성일	20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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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 막공 후기

오늘 드디어 막공이 끝났다.오늘 막공이고 DVD 촬영이 있는 날이어서 더욱 좋은 공연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공연 시작하기 전에는 주걱으로 맞고 시작했다.우리는 아침 공연이라 시간이 촉박해서 분장도 빨리하고 그랬다.그래도 막공이 끝나니 무언가 좀 홀가분하고 좋다.목소리도 크게 하고 9번 노래 할 때 무언가 조금 자연스러워진 것 같았다.그리고 마지막 엔딩 때 기립박수 받아서 너무 좋았다.실수한 것이 있다면 8번 결혼식 때 코러스들이 뛰면서 돌아서 들어가는 타이밍을 못 맞춘게 좀 아쉽다.이 공연을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조장으로서 우리를 잘 이끌어준 세영이 언니
팀에게 큰 웃음을 준 민경이 언니
공연 때 너무 멋있었던 수아 언니
2번째 같은 팀 하면서 잘 도와준 다예언니
너무 착하고 잘하고 에너지 넘치는 재원이 언니
페트루치오 역을 잘 소화해낸 재흔이 오빠
나한테 도움이 많이 되었던 지영이
언니인데도 아주 친근했던 예주 언니
언니 오빠 말 잘 들어준 재겸이
공연 전에 힘이 되주었던 여경이
천사들 잘 이끌어준 지현이
공연 때 너무 이뻤던 희서
목소리 크게 하고 너무 귀여운 요나
공연 때 노래 너무 잘 불렀던 준호
공연 때 좋은 모습 보여준 석준이

모두모두 고마워~~